쓸때없는이야기2008/01/31 15:05

방금 그냥 주가나 볼려고 뉴스에 들어갔는데 재미있는 사진을 봐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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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 니가내라 이명박 이라는 문구가 써 있는 이사진..

 

고기를 씹으면서.. 보고 있었는데 웃겨서.. 고기가 튀어 나와버렸다는..

 

근데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는게 왜 등록금을 인수위 앞에서 시위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매년 오르는 대학등록금이고 대학자체 내부에서 결정을 해서 설정하는것이지 그 등록금에 대해서 국가에서

 

지원을 해주는것도 있지만 우리나라는 엄연히 중학교 3학년까지만 의무교육이고

 

그이후는 개인의 자유의 여하에 따라서 학교를 가는것이지 국가에서 니네는 학교를 가라고

 

지정을 해준것이 아니잖습니까

 

솔직히 저도 이번에 3학년으로 편입을 하는 입장이지만.. 등록금에 대한 문제는 학교에서 결정하는 문제이지

 

국가에서 뒷받침을 해줘야 할게 아니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분명히 우리나라의 대학은 제가 봤을때 기업이지 학교가 아닙니다.

 

그런데 그 기업에 돈을 내면서 다니는 이유는 흔히 말하는 기본옵션 정도로 대학 학사는 있어야 되니까

 

그렇게 다들 기를쓰고 대학을 갈라고 하는것 이겠지요..

 

인식을 바꾸어야 할터인데 다른곳에서 뭔가를 따진다는게 이해를 할수 없는거 같습니다.

 

대학을 안가도 얼마든지 회사에 취직을 해서 자기가 하고 싶은일을 할수 있도록 만드는것이 국가이지

 

대학의 학비를 낮추는게 국가가 해야 할일인지 한번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제가 저기 나와 있는 사람들한테 하고 싶은 말은

 

억울하면 국립대를 가던가.. 정도...

 

뭐.. 그렇다고 제가 국립대를 다니는것은 아닙니다.

 

저렇게 시위할바에야 그돈 안아깝게 공부를 하는게 정말.. 나라를 위한 길이고 자신을 위한 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Posted by 천상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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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KA

    인수위가 아직 한 것도 없는데 등록금 폭등의 원인을 따지는 건 우습게 보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글 와중에 몇 가지 제가 '이해 못 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점이 있습니다.

    "인식을 바꾸어야 할터인데 다른곳에서 뭔가를 따진다는게 이해를 할수 없는거 같습니다."
    이건 등록금을 인수위에 따지는 것만큼이나 이해가 안 갑니다. 왜 인식을 바꾸어야 할 사람이 대학생인가요? 대학생만 인식을 바꿔서 대학을 '기쓰고 안 가면' 될까요? 인식을 바꿔야 할 사람들은 학벌과 학력으로 사람 차별하고 취업을 비롯한 여러 사회 생활에서 장벽을 만드는 사람들입니다. 저도 이 얘기를 보고 먹던 고기 튀어나올 뻔했습니다. 학교 폭력 얘기하면서 매맞는 아이 보고 '폭력에 대한 인식을 바꾸라'고 말하는 꼴입니다.
    "개인의 자유의 여하에 따라서 학교를 가는것이지 국가에서 니네는 학교를 가라고 지정을 해준것이 아니잖습니까"라고 말해 놓고서는 "흔히 말하는 기본옵션 정도로 대학 학사는 있어야 되니까 그렇게 다들 기를쓰고 대학을 갈라고 하는것 이겠지요." 라고 말하는 것도 앞뒤가 안 맞습니다. 결국 그 '자유'는 허울 뿐인 자유가 되는 거죠. 말이 이렇게 되잖습니까? "누가 대학 가래? 가라고 했냐고!" 해 놓고서 좀 있다가 "근데 사회 생활 하려면 학사 졸업장은 있어야지..." 이건 무슨 얼르고 뺨치는 것도 아니고... 짭.

    2008/01/31 16:50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글을 조금 못쓰는거 같습니다.
      제가 말했던 부분이 그겁니다 대학생의 인식을 바꾼다는게 아니라 사회자체의 인식을 바꾸어야 하는 부분 제가 글을 잘못써서.. 이해를 못시켜드리서 죄송합니다..

      2008/01/31 18:06 [ ADDR : EDIT/ DEL ]
  2. 제 관점은 한별님과 조금 다릅니다만...
    대학교육시장을 자유경쟁체제로 내던져놓은 우리나라의 경우에서는 저렇게 치솟는 대학 등록금에 대해서 분명 국가가 사회시스템적으로 책임을 지어야 합니다.
    프랑스나 유럽 국가들처럼 대학들이 완전 국립화 되어있는 상황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미국과 유사한 자유경쟁체제를 띄면서도 미국과 같이 대학등록금을 보조해주느 사회간접자본은 형성이 제데로 되어있지 못합니다.
    사회에 진출해서 직장다니면 되지 뭣하러 고등교육 받냐는 식의 논리도 조금더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세계경제가 WTO체제에 들어선 이후에 각 국가에서는 수출등에 직접적인 기업 지원이 불가한 대신에 고등교육에 이를 전환 투자하여 기업에 필요한 인재들을 길러내고 국가경쟁력을 향상시켜 왔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위에서 언급한 그 어느하나도 이루어져 있지 않은데; 하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많은분들 께서 한별님과 같은 관점을 갖고 계신것 같아요...

    무조건 제 생각이 옳다는것은 있을 수 없겠지만 한번 생각해 주셨으면 해요 ^ ^;

    글 잘 읽고 갑니다.

    2008/01/31 16:50 [ ADDR : EDIT/ DEL : REPLY ]
    •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약간의 모르고 있던 부분까지 지적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솔직히 우리나라 사립대학은 거의 국가에 개입을 안받는줄 알았습니다. 뭐.. 수능같은거는 공통적으로 하는거니까.. 다른어떤게 개입을 받는지 정확하게 모르기에 저런 오류를 범했던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2008/01/31 18:09 [ ADDR : EDIT/ DEL ]
  3. 대학이 기업화가 좀더 되어야할듯 합니다. 대학의 수익이 등록금에만 의존하다보니 오늘날과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철저히 기업이 되어서 무엇인가 등록금이 아닌 다른 부분에서 수익을 낸다면 대학이 지금과는 다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008/02/01 01:12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거 같습니다 조금 더 기업화가 되어서 등록금에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연구하고 상품을 만들어 내는 시스템.. 대학들도 기업처럼 학생들과 연구해서 상품을 만들면 좋을텐데.. 예전에 뭐 우유 이런것도 대학이 만들어서 나왔듯이..

      2008/02/01 09:23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