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아마 유치원때쯤인가로 생각된다.. 골목길이었는데..
혼자 길을 뛰어 다가다인가.. 넘어졌다..
무릎이 까졌는지 아파서 넘어져서 울고있는데..
한참을 울어도 누군가 나와서 일으켜세워주는 사람도 없고
지나가는 사람도 없었다
그래서 그게 더 억울한지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더 크게 울어도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한참 울다가.. 문득 이런 생각을 한것이다
내가 왜 여기서 계속 울고있지..
그냥 일어나서 가면 되는데라는 그런 생각이
그러고.. 나서 눈물도 뚝 그치고 일어서서 혼자 옷을 털고
다시 가던길을 갔다..
어쩌면....
그때 세상은 혼자 걸어나가야 하는것을 깨달았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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