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돈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취업이 안되는 궁극적인 이유를 한번 살펴보면 어떨까 합니다. 요즘 다들 취업 난리인데
저번에 어머니랑 같이 택시를 타고 가는데 택시 기사분께서 이런말을 하시더군요. 그 택시기사분은 얼마전까지 회사경영을 하다가 망해서 택시를 모신다고 하면서 저희 어머니랑 같이 "우리야 인제 얼마 안남았으니 이렇게라도 대충 살아가 죽으면 되는데 이제 대학생인 애들은 어떻게 할라고 경기가 이렇게 안좋노".. 라고 말이죠
그러면.. 과연.. 경기가 좋았던적은 있었을까요?
제가 뭐 얼마 살지는 않았지만 경기가 좋다는 말은 한번도 태어나서 들어본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혹시 있으신지요?
자 그러면 왜 경기는 안좋을까요 분명히 한국은행에서는 거의 매년 돈을 찍어내서 새 돈들도 시장에 풀리고 있고(뭐 그만큼 없어지는돈도 있지만.. 그렇다고.. 돈의 숫자가 줄지는 않을꺼 아닙니까)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일것입니다.
자 우선 시장에 돈이 풀리니까 물가는 상승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생필품 같은것들도 다 물가는 상승하지만 써야하기 때문에 계속 살 수 밖에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힘들어 진다고 할 수 있지요..
그러면 도대체.. 이 물가랑 취업이랑 무슨 상관인가라고 생각을 해볼수 있다.
물가랑... 취업이랑.. 무슨 상관일까요................. 별 상관 없습니다. 그냥 물가는 오를수 밖에 없다구요 그리고 대한민국의 물가는 오르면 올랐지.. 농산물같은거나 내릴까.. 제품같은거는 잘 안내립니다. 원가가 떨어지면 유지를 하거든요..
자..우리는 취업을 할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들어갈수 있는 회사는 정해져 있습니다. 자 근데 기업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기업의 근본적인 목적은 최소의 투자로 이윤 창출 입니다. 그러면 신입사원을 많이 뽑는것은 회사에 도움이 될것인가 하는것입니다. 별로 도움이 안된다고 할수 있습니다. 자 우선 어느정도의 튼실한 회사가 있다고 합시다. 그리고 그 회사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사람은 줄을 서 있습니다. 그 회사 입장에서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이 있습니다. 누구를 뽑을까요? 제가 회사 사장이라면 돈을 신입사원의 3~5배를 더 주더라도 경력사원을 뽑습니다. 뭐 여기에는 그 만큼 능력이 인정된다는 전제가 들어가죠
경력사원을 뽑는 이유는 그사람의 능력치가 인정이 되었기 때문 입니다.
그에 대한 어느정도의 예측이 가능해서 수익의 얼마만큼의 도움이 되느냐를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인가를 잘하는 사람이 이끌어줄때 능력치는 더욱더 향상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신입사원을 뽑았을 경우에 보통의 회사에서 최소3개월은 교육비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자신들의 업무에 맞게 직원들이 제대로 일을 하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이라고 할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기업에서 이 비용은 어떻게 보면 낭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엄친아는 취업 고민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현재 산업상의 문제입니다. 현재는 고도의 지식정보화 사회입니다. 예전에는 이걸 과연 돈을 주고 사냐 싶은것도 삽니다. 뭐 예를 들면 신문의 특정부분 파는 업체, 인터넷카페, 네이X아이디, 게임아이템 솔직히 이런것을 10년에 판다고 생각을 했겠습니까?
예전의 1차산업, 2차산업일때에는 지식을 가진 사람보다는 단지 사람만 많고 돈만 있으면 사업을 하고 사업을 불릴수 있었습니다.(자신이 정말 이상한걸 만들지 않는다면 말이죠) 하지만 지금은 지식을 사고 파는 세상입니다. 그러면 더욱 더 기업은 유능한 인재와 그 인재를 도와 줄 일부 사람들만 있으면 회사를 돌릴수 있다는것입니다. 그만큼 사람의 숫자가 그렇게 필요치 않다는 것이죠.
그 예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돈을 쳐 버는걸로 유명한 기업인 구글의 경우에 직원수가 1만6800명입니다.
관련기사 - 한국 IT기업 순익, 美 기업의 3분의1
구글의 1인당 순이익이 30만7000달러(4억6500만원)로 가장 많았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가 18만8900달러(2억8335만원), 애플과 시스코시스템스가 각각 14만2000달러(2억1300만원)와 13만3000달러(1억9950만원)였다. 오라클은 5만1000달러(7500만원)대로 미국 나스닥 시총 상위 IT대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10만달러를 밑돌았다. 오라클은 직원 수가 8만4000여명으로 MS(9만1000명) 다음으로 많았다. 5대 기업 가운데 1인당 순이익이 가장 높은 구글은 직원 수가 1만6800명에 불과했다.
현재 국내 최고의 기업이라는 삼성전자의 직원수가 8만5천명 정도인것을 봤을때.. 그 만큼 유능한 인재만 모여서 무엇인가를 작당하는게..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수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저 삼성전자의 직원의 대부분이 생산직일것입니다. 국내에는 아직도 많은 삼성의 공장들이 있으니까 말이죠.
그 만큼 이런 예를 봤을때 자신이 취업을 하는 방법은 정말 스펙을 쌓고 공부를 하거나 아니면 능력을 제시할 방법을 찾으면 자신은 취업을 하는것이고 아니면 취업을 못하고 백수가 되는것입니다. 기업에서는 필요한 인력은 작아지고 지원자는 많아지는 꼴이 되는것이죠. 이것은 순리일런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취업을 어떻게 할지 고민을 하면서 이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영어도 안되 컴퓨터도 잘 못해.. 과연 내가 할줄 아는것은?
아 참고로 요즘은 뭐 박터지게 공부해서 의사 되고 변호사되도 돈을 못 버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뭐 똑같이 그들만의 경쟁이라고 봤을때도 똑같은 이유겠죠. 당신이 만약에 병원을 가는데 신장개업을 한데 가겠습니까 아니면 그동안 잘 진찰한다고 소문난 병원을 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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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1인당 수익이 높은 건.. 마케팅을 잘 해서가 아닐까요. 사실 구글 직원들 가운데 엔지니어는 절반도 안 됩니다. 대부분이 구글이 가지고 있는 상품을 가지고 돈을 만들까 궁리하는 경영쪽 출신 직원들이지용.
2009/05/21 13:13 [ ADDR : EDIT/ DEL : REPLY ]
퀄컴도 조금 다르긴 하지만 비슷한 예가 될 수 있을텐데.. 퀄컴에서 수익의 핵심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사람들은 법조인들로.. 퀄컴 수익의 상당액을 특허로만 벌어온답니다. @_@
한국은 이런 식의 기업 경영을 제대로 못 해서.. 다소 비효율적인 것으로 보이겠지요. 그리고 어쩌면.. 인터넷 업계/비인터넷 업계, 소프트웨어 업계/하드웨어 업계의 구분에 따라서 수익 구조가 좀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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